🌍SDGs 2021🌍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무엇인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지속가능발전 이란 무엇인지 알고가야 할 필요가 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고정된 상태의 조화가 아닌, 환경보존, 경제성장, 사회통합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변화의 과정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앞서 언급한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세계가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를 의미한다.

 

 

📍 선택한 주제

제시된 17개의 모든 항목이 중요하지만 특히 6번에 주목해보자.

6번이 다루고 있는 깨끗한 물과 위생 문제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을 겪으면서 가장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문제였다. 우리가 살면서 당연시하여 무관심해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였고,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깨달아야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 주제를 선택하였다.
물은 식량, 에너지,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필요한 자원이다. 전 세계 물 사용은 인구 증가율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물 스트레스, 수질 오염,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물 및 위생에 대한 투자 부족 등 물 관리에 대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연적이다.

 

📖6번 과제 세부목표

• 모두를 위한 안전한 식수를 공평하게 공급한다.
• 모두에게 편리한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 수질오염 물질의 수계 유입을 최소화하여 수질개선을 담보한다.
• 물공급 안정성 도모를 위해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다양성을 확대한다.
•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지역공동체 참여를 지원하고 강화한다.

📃6번 과제 내용

1. 식수와 위생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은 코로나19 대응의 기본을 이룬다.

코로나19 전염병이 시작된 해인 2020년에는 2015년에 비해 안전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구는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771만명은 기본적인 식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였다.

기본적인 위생조차 없는 사람들 중 약 500만명은 여전히 개방 배변을 하고 있다. 식수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현재 진행되는 위생 서비스의 속도를 4배 정도 향상시켜야한다. 물 위생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은 가정에서의 사용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를 통해 2020년에 약 800만명의 어린이들은 기본적인 손씻기 시설과 같은 위생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다녀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물 스트레스는 이미 하위 지역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물 스트레스는 근본적으로 재생 가능한 담수 자원이 25% 이상 철회되는 현상으로부터 야기된다. 2015년과 2018년 사이에 북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및 서아시아와 같은 지역의 물 스트레스는 2% 이상 증가했다. 물 사용 효율의 향상은 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3. 담수 생태계의 극적인 변화가 긴급한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물과 관련된 생태계는 근본적인 생태학적 역할을 하며 필수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표수의 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등 담수 생태계가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호수의 수질 또한 악화되고 있다. 호수의 탁도가 극심히 높아지고 이러한 높은 탁도는 인간과 생태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자연습지는 산업화 이전 시대 이후로 80% 이상이 손실된 것으로 보아 장기간 쇠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물 관련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노력은 가속화되어야 한다.

4. 2030년까지 모든 국경 횡단 수역을 포괄하는 작전 준비를 보장하려면 노력에 큰 가속화가 필요할 것이다.

국경 횡단 수자원 협력은 지역 통합을 장려하고, 평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며, 지역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다. 2020년 국경 횡단 유역을 공유하는 153개국 중 128개국이 협력 협정 상태에 대한 국가 보고서를 제출하였고 모든 국경 횡단 강, 호수 및 대수층이 2030년까지 운영 협약이 포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5. 국가들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심인 수자원의 통합 관리 구현에 뒤쳐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수자원 법을 강화하고 관련된 정책 및 제도를 제정하며 물에 대한 수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노력은 물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서는 현재 진행속도의 2배가 되어야 한다. 우선 순위 조치를 식별하기 위해 다중 이해 관계자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분지 및 대수층관리 및 모니터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나의 생각

어떻게 보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대중적이고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SDGs의 의미를 알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국가가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 무의식적으로 물을 낭비 중인 사회는 물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 물 부족 현상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관심뿐만 아니라 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작은 실천이라도 일상 속에서 이행함으로써 물이 완전히 바닥나 하루 물 사용량이 0에 가까운 상태인 '데이제로' 현상을 방지하여야 한다. 앞으로 개인과 국가는 모두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하고 물이 한정적 자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약

• 지속가능한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세계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 17개의 주제 중 6번을 통해 물 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 안전한 물과 위생을 위해 공동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